글로벌 축제의 위상에 걸 맞는 풍성한 볼거리와 참여 행사 가득

[조은뉴스=김동환 객원기자]  오는 7월 23일부터 28일 까지 6일간 성대하게 열리는 제 17회 서울 국제만화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이하 SICAF)이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공식 기자 간담회를 및 홍보대사 위촉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SICAF 남산으로 가다! 만화로! 애니로!’ 라는 모토아래 본격 거리 축제로 거듭날 SICAF2013의 다채롭고 풍성한 프로그램이 자세히 소개되었다.


제17회를 맞는 SICAF2013의 가장 큰 변화는 실내에서 이루어졌던 이전과는 다르게 거리곳곳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이벤트를 즐길수 있다는 점이다.

SICAF2013에서는 서울애니메이션 센터, 서울예술대학교 동랑예술센터, 문학의 집, 명동과 남산에 겅쳐 조성된 ‘만화의 거리’ 등지에서 열리는 윤승운 특별전, 캐나다 NFB 초청전, 쿄토애니메이션 초청전을 비롯, 작가들이 직접 준비한 작가 참여전, 인기 웹툰 “미생” 탐독전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볼거리들로 구성된 기획전이 준비되었다. 이외에도 거리 곳곳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이벤트와 퍼포먼스들이 열릴 계획이다.


또한 SICAF2013 첫날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열리는 SPP를 통해 프로젝트 컴피티션, 컨퍼런스, 1:1 비즈 매칭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와 크리에이터들이 전문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기자 간담회에 이어, ‘차마실래‘라는 곡으로 만은 사랑을 받고있는 6인조 걸그룹 ’헬로비너스‘가 SICAF2013을 알릴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 ’헬로비너스’의 아라는, SICAF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하며, “최선을 다해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ICAF2013의 상세한 프로그램 아내는 공식 홈페이지(www.SICAF.org) 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입장권 구매, 전시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 영화제 예매는 CGV홈페이지(www.cgv.co.kr) 에서 가능하며, 페스티벌 기간 중에는 각 전시장 및 상영관 현장에서도 구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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