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꿈이 있는 어린이, 자녀를 바르게 이해하고 학교 교육에 적극적인 학부모, 제자를 사랑하는 존경 받는 교사가 함께 만들어 가는 군포 관모초등학교(교장 조찬성)는 매일 미래에 대한 꿈을 그린다.
지역 사회와 힘을 합하여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즐거운 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관모초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예의 바른 인재'의 육성에 초점을 맞춘다.

△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교육

창의력이 자라는 중요한 시기에 있는 학생들에게 관모초는 독서 교육에 집중하며 건강한 생각과 인성이 자라는 교육을 이어간다.  관모초가 운영하고 있는 독서 삼품제는 전교생이 함께 독서,논술,토론을 통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켜 갈 수 있도록 한다. 아침 10분 사제동행 독서, 독서.논술.토록 학습장 제작 및 활용, 도서관 활용수업, 독서.논술.토론대회, 독서 방송, 독서캠프, 독서신문 발행 등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학생들은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독서 및 학습시간의 증가로 바른 인성의 함양과 학력의 신장시키며 좋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관모초는 또한 2013년 군포시 건강인증시범학교로 선정되어 건강교실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생활습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도와 마음과 생각의 건강 뿐 아니라 신체가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한다.

건강교육, 건강체험교실, 건강캠페인, 건강한 환경조성 등 4개의 영역으로 진행되는 건강인증시범학교 운영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적절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수준을 향상시켜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환경을 조성해 가고 있다. 구강건강교육, 바른자세교육, 생명 존중교육, 흡연.음주예방교육 등 바른 생각으로 학생들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해 갈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고 실제로 어떻게 건강을 관리하고 유지해 갈 수 있는지 좋은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손씻시, 치아관리법 등의 건강체험교실도 함께 운영한다.


△ 꿈이 자라고 미래가 커진다!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습 의욕과 자신감 성취감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관모초는 정서적인 측면에서 힘쓰며 방과 후 와 토요일을 이용해 예체능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스포츠데이, 문화 예술 체험, 돌봄교실, 도서실 개방 등의 여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의 특기 신장과 자기개발을 도우며 학업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협동심, 감성, 인성을 개발할 수 있는 즐거운 토요일을 만들어 간다.

각종 구기 종목 외에 여러가지 스포츠 활동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는 토요스포츠데이 프로그램은 전문강사에 의해 생활 체육부, 민속놀이부, 스로프클럽 탁구부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바이올린, 우쿠렐레, 과학실험, 리코더 합주부, 오카리나, 아동 미술부 등의 특기 적성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자신의 재능과 가능성을 발견해 갈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관모초의 토요학교는 학교 밖 사교육의 욕구를 학교 내로 흡수하여 사교육비 경감의 효과를 가져오고 있으며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의 개발로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체계적인 관리로 진로 선택 및 개척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래를 바라보는 관모초의 교육은 각 가정과 연합하여 학교만의 교육이 아닌 교육의 공동체를 이루어 간다. 학생들과 학부모, 교사들이 함께 교내 텃밭을 가꾸고 재배하고 장독을 관리하고 교내 알뜰 바자회를 함께 개최하며 친환경적 교육과 합리적인 소비와 절약 정신을 길러주는 교육에 마음을 같이 한다.


△ 이해하며 함께 만드는 교육

조찬성 교장은 "서로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이 바르고 아름다운 교육 공동체를 이루어 가는데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해하며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전한다.  관모초는 '1.3.5 운동'으로 학생들이 하루에 한 가지 이상 감사할 일을 찾아보고 감사 일기를 써보며 3가지의 선행을 실천해보고 한 달에 5권의 책을 읽는 좋은 습관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작은 실천이 큰 사람을 만들어 갈 거라는 확신으로 모두가 함께 멋진 내일을 위해 아름다운 마음과 바른 생각으로 다듬어 가는 관모초는 내일을 향한 꿈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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