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가르침이 행복하고, 배움이 즐거워 모두가 즐거운 학교를 만들어 가는 인천 송천초등학교(교장 공숙자)는 학교 교육의 중심은 학생이며, 학교는 학생의 미래를 준비한다는 경영관을 가지고 매일매일이 행복한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해 간다.

△ 재미있는 공부 신나는 학교

"공부가 재미있어져야 수업이 재미있고 그래야 학교 오는 것을 즐거워 할 수 있다."고 말하는 공 교장은 송천초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도록 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한다. 이를 위해 송천초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했다. 국어, 도덕, 사회, 수학 다양한 분야에 이르는 과목을 함께 배울 수 있는 부분을 융합해서 개념과 원리, 이론을 배울 수 있도록 한다.

교통안전 전문가 같은 외부 전문가를 통해 진행되기도 하는 이러한 융합교육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길이며 교과과정 재구성을 통해 학습시간과 내용이 효율적으로 진행되어 그 효과가 크다.

많은 학교들에 알려지며 좋은 본이 되고 있는 송천초 융합인재교육과정은 학생들이 공부에 흥미를 가지게되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되는 학교에 대한 즐거움이 커지는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자신 안에 재능을 발견하고 길러갈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활성화 시켜 모든 학생이 취미, 및 특기를 계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줄넘기, 육상, 야구, 배드민턴 등 1인1 이상의 스포츠 활동을 의무화해 건강한 체력을 길러갈 수 있도록 할 뿐 아니라 리코더, 텃밭가꾸기, 댄스뮤지컬, 난타 등 학년별, 수준에 맞는 동아리 활동이 운영중이다.

또 학생들의 바르고 고운 심성을 계발하는데 효과적인 오케스트라 활동과, 잠재력과 창의성 계발에 효과적인 송천 사이언스 축제, 재능 jump 방과후 학교 등은 송천초가 매일 웃음이 넘치는 즐거운 학교가 되게 한다.


△ 글로벌 인재가 자라나는 곳

송천초는 또 효과적인 외국어 교육을 위해 힘쓴다.

아침 영어 동아리를 통해 영어에 대한 거부감 없이 영어와 친밀해 질 수 있도록 하며 대학생 멘토링제를 통해 1:1맞춤형 교육을 하기도 하며 원머민 교사와 함께 심화된 영어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 또한 송천초만의 영어 도서 인증제를 운영하며 학년별로 수준에 맞는 1~420권의 영어 도서를 읽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문제를 풀며 영어 실력을 쌓아 갈 수 있도록 한다.


△ 꿈과 사랑이 영글어가는 송천

교육복지 우선지원 대상학교인 송천초는 학생들 개개인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놓치지 않는다.  아침, 저녁 돌봄교실을 통해 관심이 필요한 학생들의 영양과 학업을 도우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 날 수 있도록 살핀다.

또 전교생의 반별, 학년별, 개인별 학력관리 자료를 만들어 체계적으로 분석.관리하며 부족한 부분은 돕고 보완하며 튼튼하게 성장 해 갈 수 있도록 한다.

공숙자 교장은"학생들 개개인이 가진 특기와 적성을 잘 길러주어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학생들을 한 줄로 세우는 교육이 아닌 모든 학생들이 최고가 되는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한다.  행복하고 아름다운 학생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교실, 송천초는 365일이 매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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