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 프레스콜 현장


[조은뉴스=서경미 객원기자]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의 프레스콜이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6월 25일 진행됐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윤형렬, 서범석, 최수형, 카이,임혜영, 최현주,신영숙, 백민정 등이 참여했으며 작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시연했다.

18세기 프랑스 대혁명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두 도시 이야기>는 영국 대문호 찰스 디킨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혁명의 시대를 사는 인물들과 런던과 파리를 넘나들며 사랑하는 여인 '루시 마네뜨'를 위하여 헌신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시드니 칼튼'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리고 있다.

작년 한국 라이센스 초연에서 많은 뮤지컬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은 2008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시드니 칼튼'역으로 무대에 올랐던 배우 제임스 바버가 이번 재연의 연출로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지난 6월 18일 개막해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