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토일 페스티벌 행사로 난타,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살풀이 등 이어져


[조은뉴스=유지훈 객원기자]  무주군에서는 반딧불이와 함께하는 금토일 페스티벌이 21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공연장에서 18:00부터 반딧불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무주군 반딧불 어린이 오케스트라 제1회 정기 연주회는 2013년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아동 정서발달 지원 서비스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오케스트라 단원 63명으로 이루어진 이날 공연이 끝나고 이어 살풀이 공연이 뒤를 이어 진행되었다.

그리고, 19시 30분 부터는 무주읍에 거주하는 주민들로 이루어진 난타공연이 장마와 더위를 식혀주는 초여름 밤하늘에 울려 퍼졌다.

무주난타 공연팀은 '참소리 문화예술단'라는 명칭으로 지금까지 찾아가는 두드림의 착한소리로 모든 행사에 빠지지 않고 재능기부와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힘찬 북소리의 화음을 이끌어내 어디서든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성을 받고있다.

이날 예체문화관을 찾아온 관람객은 "힘차게 북을 두드리는 난타를 관람하면서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는 확 날라가 버렸어요"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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