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문 갤러리‘Art Space J’((관장 나정희) 개관전 사진의 터


[조은뉴스=김가중 객원기자]  사진 전문 갤러리 ‘Art Space J’(관장 나정희)는 2013. 6. 20(목) 18:00에 갤러리의 개관을 알리는 개관식과 함께 첫 전시회 사진의 터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전국 대학의 사진과 교수 16명의 사진의 터란 이름으로 꾸며졌는데 이 전시를 기획 한 중앙대 사진과 최건수 교수의 의도는 전문 사진가를 열망하는 젊은이들이 문을 두드리는 곳이 사진 전문 교육기관인데 자신들의 사진을 파종할 새 터가 대학의 사진과라는 것에 착안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다큐멘터리 사진, 순수 사진의 과거와 현재, 백금 인화와 검 프린트 그리고 홀로그램과 사진 설치까지 다양한 방법론이 펼쳐진다는 점에서 최근 상아탑 사진의 현주소와 그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회를 부여하려는 의도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관식에는 참여 작가인 전국 사진과 교수 뿐 아니라 국내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석하여 사진 전문 갤러리의 출발을 격려해주었다. 우리나라에 사진 전문 갤러리가 별로 없는데다 특히 분당에 개관을 하여 사진 문화 발전의 확산에 기여 할 것이라고 이날 참석자들은 입을 모았다.


이 전시회는 7. 13(수) 까지 계속되며 강용석, 구본창, 권태균. 김대수. 신경철. 양종훈. 오상조. 이강우. 이명호. 이주용. 이주한. 이주형. 임양환. 전흥수. 최병관. 한옥란 등 사진과의 유명교수들이 출품했다.


한편 아트스페이스j 의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9-3번지이며 지하철 분당선정자역 3번 출구, 분당경찰서 맞은편 스타벅스 건물 8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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