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과 신뢰의 부동산 자산관리기업


[조은뉴스=권행원 기자]  4·1부동산 종합대책 발표 이후 경색됐던 부동산경기가 꿈틀거리는 분위기다. 여기에 더해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면서 재테크 지형도가 다시금 부동산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다. 그렇다면 부동산의 대표적 물건인 주택과 건물, 토지 중 어느 곳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분분하지만, 대부분 토지에 높은 점수를 주고 있다.

“토지는 최고의 투자 아이템…장기적 시각 갖춰야조감하부상세”
2013년 최적의 투자처로 ‘태안기업도시’ 예의 주시


이에 본지는 부동산개발 전문기업 (주)보광개발(대표 최상도) 최병룡 이사를 만나 토지부동산 투자의 장점을 짚어보고, 성공투자의 맥에 대해 조언을 구해보았다. 


토지만의 매력과 장점은?

4·1 부동산 종합대책이 발표된 이후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이 오르는 등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듯 보인다. 하지만 현장의 목소리는 다르다. 실제론 거래 없이 호가만 오르고, 심지어 부동산 대책이 나오면서 오히려 간간이 이어지던 거래마저 줄어들었다는 볼멘소리다.

4·1 대책의 핵심인 양도세 면제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요즘은 단기간에 사고팔기 위해 집을 사는 게 아니라 실수요 위주로 거래가 일어나기 때문에 4·1 대책이 아니더라도 5년 이상 거주하면 양도세가 대폭 공제되기에 어차피 양도세 면제가 주택 구매 수요를 불러일으킬 만한 메리트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반면, 토지 부동산시장은 냉랭해지는 주택·건물시장의 반대급부로 회복세로 접어드는 분위기다. 더구나 중장기적으로 호재가 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어 토지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병룡 보광개발 이사는 “토지는 형질 변경을 통해 어떤 옷을 입히느냐에 따라 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전원주택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따라서 요즘 같은 시기엔 주택이나 건물에 비해 투자 가치가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이사에 따르면, 그동안 토지시장은 건설사와 시행사의 전유물이나 마찬가지였다.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토지개발을 주도하는 게 바로 이들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자금력이 뒷받침 되지 못하는 일반인들의 진입은 쉽지 않았다. 그러다보니 일반인들의 시선이 건설사와 시행사가 토지개발을 통해 건설한 아파트나 상가 등의 건물에 집중될 수밖에 없었다고.

최 이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눈에 쉽게 보이는 건물(아파트, 상가, 오피스텔, 주택 등)에 관심을 갖고, 높은 분양가에도 불구하고 이에 투자한다”며 “이는 토지의 가치를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인데, 바로 여기에 토지 투자의 매력이 있다”고 밝혔다.


그렇다면 최 이사가 말하는 토지 투자의 매력은 무엇일까?

먼저 최 이사는 토지 투자의 매력으로 우선 주택이나 건물에 비해 포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꼽는다. 즉, 토지시장이 블루오션이라는 것.

또한 잠자고 있던 토지라 하더라도 개발호재에 따라 호가를 칠 정도로 지가 상승폭이 클 뿐 아니라, 직접적인 호재가 아닌 주변의 호재에도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장점이 있다.

비용 측면에서도 이미 높아질 대로 높아진 건물 분양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최 이사는 “일각에서는 토지에 투자해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적다고들 하는데, 이는 1~2년 만에 수익을 내려하는 과도한 욕심(?) 때문이다”며 “토지 투자는 5~10년 정도의 시간이 지난 후에야 진정한 가치가 드러나기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아직도 수익성 높은 좋은 토지들이 많이 있지만, 일반인들이 이러한 토지의 가치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지가상승을 예측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토지 투자 의향이 있다면 검증된 전문가를 통해 접근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요즘 뜨는 최적의 투자 유망처는?

최 이사는 요즘 충남 태안지역을 주목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태안기업도시를 유망 투자처로 예의 주시하고 있다.

태안기업도시는 오는 2020년까지 총 9조156억 원을 투입해 각종 국제대회를 치를 수 있는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문화 테마파크, 병원, 국제 비즈니스단지 등이 조성되는 첨단 자족기능을 갖춘 복합 도시로 조성되고 있다.

최 이사는 “태안기업도시가 완공되면 1만5,000여명의 상주인구 유입과 함께 연간 770만여 명의 관광객 유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또한 16조9,000억여 원 생산유발효과는 물론, 22만여 명의 고용파급효과도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오는 2014년 태안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한국서부발전(주)도 호재로 작용한다. 한국서부발전은 국내 최초의 가스화복합발전소(IGCC)와 세계 최대 규모 조력발전소 등 원자력을 제외한 사실상의 모든 발전원을 태안지역에 집결시키는 ‘발전메카 구축계획’을 세웠다. 또한 제주도의 히트 상품인 올레길과 같은 ‘태안 에너지길’을 조성하고, 지자체와 함께 발전 단지에서 숙박 및 온천 시설을 운영하는 등 발전과 관광을 결합시키는 ‘태안 발전단지 종합 마스터플랜’을 추진 중이다.

이와 더불어 안면도 국제관광지개발도 내년 중반기에 착공될 전망이어서 향후 태안기업도시가 동북아 최고의 휴양·비즈니스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 이사는 “현재 태안의 투자 흐름을 그래프로 표현하면 도입부에서 변곡점으로 바뀌고 있는 단계다”며 “이 시기에 가파른 상승세가 시작되는데, 바로 이때가 투자의 최적기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를 입증하듯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태안의 표준지 공시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4.75% 상승했다”고 덧붙였다.

최 이사는 또 “(주)보광개발은 기존 태안군 도시지역과 새로 조성되는 기업도시지역 중간에 위치한 반경 1.5km의 토지를 분양하고 있다”며 “태안기업도시가 완공되면 틀림없이 많은 지가 상승이 예측 되는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분양 중인 토지는 환금성 수익성이 매우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을 뿐 아니라, 투자한 고객이 언제든지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모든 단계까지 개발행위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더욱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직접 발품·눈품 팔고 투자해야

최근 토지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면서 토지 투자를 빙자한 사기행각이 또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 매도인 등에 의한 이중계약 사기, 기획부동산 등에 의한 과장된 매물 사기, 매도를 위한 광고비용 사기, 타인 명의 도용을 통한 사기, 법률적 지식이 부족한 매매당사자 일방에 의한 직거래 사기 등이 바로 그것이다.

최 이사는 “최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풀렸다는 점 등을 미끼로 내세워 기획부동산이 또 다시 고개를 내밀고 있다”며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턱대고 거래했다간 ‘쪽박차기’ 십상”이라고 주의를 요구했다.
그는 이어 “사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적 장치와 정책들을 보완·수정해 토지가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투자처라는 신뢰를 심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래서일까. 최 이사는 (주)보광개발을 통해 단순히 물건을 판매하고 이에 대한 수수료를 챙기는 일반적인 행태를 철저히 지양하고 있다. 대신 고객의 투자가 보다 효율적이고, 이익이 극대화 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 이사는 “투자의 가장 큰 목표는 이익을 창출하는데 있다”며 “이를 위해서는 고객의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이사는 (주)보광개발을 통해 다양한 고객만족 시스템을 운영 중인데, ‘1:1 맞춤 서비스’가 그 대표적인 사례다.

실제로 최 이사는 투자의뢰가 들어오면, 먼저 고객과의 1:1 상담을 통해 투자의도, 성향, 재무상태, 투자금액 등을 파악한다. 이에 따라 추천 물건을 달리해야 때문이다. 그러고 나서 전국 각지의 유망 투자처 중 고객에게 맞는 물건을 선별해 추천한다. 이 과정에서 고객과 함께 직접 투자처를 답사하는데, 이는 최 이사가 투자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최 이사는 “간혹 믿고 투자하겠다면서 물건을 확인하지 않는 투자자가 있는데, 이럴 경우 절대 투자를 진행하지 않는다”며 “투자의 가장 기본은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최 이사는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투자하는 등 역량을 벗어난 무리한 투자에 대해서도 절대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다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최 이사는 “투자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 스스로 토지 전반에 대한 지식을 갖추는 게 필요하다”며 “직접 발품을 팔고, 눈품을 팔며,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투자의 정도”라고 강조했다.


(주)보광개발은?

부동산개발전문기업 (주)보광개발은 대규모 택지개발 및 기업도시, 관광지역 주변의 토지를 매입해 150~300평 단위로 분양한다.

특별한 점은 이 과정에서 최대한 토지의 가치를 높이고, 투자한 고객이 언제든지 건축을 할 수 있도록 도로와 토목공사 등 모든 단계를 처리해 준다는 사실이다. 즉, 분양자가 해야 하는 복잡하고 어려운 일들을 대신 해주는 것.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회사가 먼저 토지를 매입해 개발행위허가를 신청한다. 그리곤 허가에 따른 설계도면을 만들고, 이에 따라 토목공사를 진행한다. 이후 건축물을 준공하면 공유면적의 임야를 도로로 지목변경 해 토지에 대한 가치를 최대한 높인다.

최병룡 이사는 “누구도 가지 않는 어렵고 힘든 길을 가는 이유는 토지의 숨겨진 가치를 고객에게 들려주는 것이 (주)보광개발의 존재가치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주)보광개발에는 창의적인 기획력과 풍부한 경험, 유연한 행동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또한 최고 수준의 투자 솔루션을 제공하며, 고객의 투자가치를 높이고 있다.

최 이사는 “지금까지 정도경영을 벗어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자부한다”며 “정직한 토지를 엄선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그 발전 가능성을 예측하며, 고객의 투자가 빛을 발할 때까지 철저히 사후관리 하는 게 (주)보광개발의 절대 원칙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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