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삼척)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삼척시는 10일부터 12일까지 일반음식점 9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교육에서 식중독 예방관리, 식품위생법 해설, 영업자의 세무, 노무관리 등 음식업소 관련 교육과 고객만족을 위한 음식문화 개선·친절교육을 병행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삼척 장미공원 개장, 2013년 이사부역사문화축전, 여름 해변 개장 등 각종 행사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삼척시의 이미지를 높이고, 관광객들에게 만족할 만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친절교육을 통해 다시 찾고 싶은 삼척 관광 이미지를 심어 주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재 삼척시에는 한식 531, 양식 22, 중식 37, 일식 4, 횟집 115, 식육 90, 분식 67, 기타 449 등 일반음식점이 1,315개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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