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준철 기자]  학생들은 학교생활이 즐겁고, 교사들은 학생을 사랑하며 학부모는 선생님을 믿고 맡기는 인천교육의 중심이 되기를 희망하는 인천 산곡남 초등학교(교장 김동래)는 학생 개별맞춤형 교육과정의 운영과 학생 중심, 교단 지원 중심의 창조적인 학교 경영, 지역사회와 상호작용하는 학교문화, 교육공동체가 만족하는 지원행정을 경영비전으로 삼고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아름답게 가꾸어 가고 사랑과 정성을 다하는 행복한 보금자리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

△ 체험이 교육으로!

인천 산곡남초는 학생들의 바른 인성 교육을 위해 예절교실을 실시한다.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예절교실은 인천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서 파견된 예절교육 전문강사의 지도하에 이루어지고 있으며 우리의 전통 예절과 문화에 대한 학습과 함께 우리 옷 한복 바르게 입기를 비롯하여 큰절하는 방법을 2시간에 걸쳐 실습을 통해 체험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이러한 예절교육 시간은 학급별 2~5명의 학부모가 도우미교사로 함께 활동하며 수업의 효율성을 돕는다.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과 좋은 호응 속에서 계속될 예정인 예절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바른 마음과 건강한 생각을 지닌 학생들로 자라간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산곡남초 방과 후 활동은 학생들이 체험하는 학습을 통해 자신의 끼와 재능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돕는다. 행복한 배움터, 산곡남초 방과 후 학교는 수요와 만족도를 사전 조사하여 바이올린, 밴드, 통기타, 종이접기, 농구, 방송댄스, 지능로봇, 중국어, 창의과학 등등 다양한 영역에서 100여개의 프로그램이 개설되어 운영되고 있다.

각종 대회 참가 및 자격증 취득으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있으며 교육활동 결과물 발표회와 작품 전시회, 홍보 등으로 참여를 이끌어 내며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방과 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교사가 즐거운 학교! 학생이 행복한 학교!

“학교 교육의 중심은 담임교사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는 김동래 교장은 “교사들이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들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만족하는 교육을 이루어 갈 수가 없다.”고 전하며 “담임 교사의 교육력에 의해 교육의 질이 향상될 것이다. 최선을 다해 교육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가 되고 싶다.”는 교육관을 밝힌다.

이러한 김 교장의 교육철학으로 산곡남초는 업무 부장과 행정 실무사 채용등을 통해 담임교사들이 학생들의 수업준비와 생활지도, 인성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준비기간을 거쳐 업무의 부담을 줄였다.

타학교의 표본이 되고 있기도 하는 산곡남초의 이러한 시스템은 철저한 사전준비와 준비기간이 있기에 가능했을 뿐 아니라 지금도 효율적이고 행복한 학교의 운영을 위해 필요한 모든 행정적 업무들을 신 학기 이전에 준비하고 계획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교사들의 필요를 보고 함께 고민하는 산곡초는 즐거운 교사들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간다.

△ 산곡남, 꿈을 펼쳐 미래를 열다!

학부모들과 함께 교육과정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계획을 전하며 소통하는 ‘교육콘서트’라는 이름의 시간을 가지며 산곡초는 각 가정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이루어 가며 함께 하는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기를 그치지 않는다.


이 자리에서 산곡초는 교사들과 학생들과의 충분한 소통과 공감을 얻어 기초․기본 교육을 바탕으로 학생 개개인에 맞춘 재능과 소질 개발을 해 나가도록 돕는 교육으로 발전해 나갈 뜻을 전했다.

끝으로 김 교장은 학생들을 향해 “선생님에게 감사할 줄 알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아름다운 마음을 가진 창의적인 인재로 자라 갔으면”하는 바람도 덧붙였다.

명품 큰사랑 교육! 인천 산곡남초는 오늘도 세계를 향한 꿈을 펼치며 미래를 열어가는 인재들이 자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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