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를 알차게 준비하자


[조은뉴스=손인문 객원기자]  특별하고 핫한 여름휴가를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코엑스 1층 A홀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전문 전시회 ‘제26회 한국국제관광전(The 26th Korea World Travel Fair, 약칭 ‘KOTFA 2013')’ 이 52개 참가국과 함께 4일간의 여정을 갖는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짐바브웨, 가봉, 르완다 등 대자연이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와 제3세계 국가들이 새롭게 참가해 지구촌 구석구석을 선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 52개국이 참가하는 해외관광관 ▲국내 13개 광역시‧도 및 기초단체가 참가하는 국내관광관 ▲국내‧외 여행사가 대거 참여하는 여행상품특별관 ▲각국의 전통 민속 공예품을 구입할 수 있는 세계풍물관 ▲세계 17개국의 다이나믹한 전통 민속공연을 즐길 수 있는 세계 민속공연 ▲해외왕복항공권, 숙박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경품을 추첨하는 경품추첨이벤트 등으로 구성, 전시된다.


몰디브에 이어 새로운 신혼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세이셸‧레위니옹은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 신혼부부들 위한 아름다운 여행지를 추천하며, 각종 이벤트를 통해 풍성한 경품을 제공할 채비를 하고 있다.

인도, 태국, 괌,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멕시코, 아르헨티나는 자국의 민속공연 팀과 함께 내한해 행사기간 내내 공연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현지의 생동감을 전할 예정이며, 특히 괌은 2012년도 미스 괌이 부스에서 직접 괌 여행을 소개하고 관람객과의 사진 촬영 이벤트도 진행하는 등 특별한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

유료입장권은 현장에서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만 65세 이상 노인, 기초생활수급대상자, 국가보훈 대상자, 유치원생과 관광사업체 관계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유료입장객에는 대한항공, 베트남 항공 해외왕복항공권 등 매일 무대에서 추첨하는 경품이벤트에 응모 기회가 자동으로 주어지며, 관람시간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문의) ☎ 02-757-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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