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스스로 만들어가는페스티벌


[전남(익산)조은뉴스=채덕수 객원기자]  2013년 익산시청소년문화존 레인보우 페스티벌이 5월 25일(토) 오후 2시 30분 영등동 농협주차장에서 진행된다.

익산시청소년문화존은 청소년 개개인과 동아리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청소년 문화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청소년 문화 활동이다.

(사)새벽이슬, 익산시청소년수련관, 익산YMCA, 익산시청소년문화의집, (사)삼동청소년회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익산시청소년문화존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총 6회에 걸쳐 익산시 청소년들을 위해 진행된다. 또한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학생회연합동아리와 문화존기획단이 직접 기획하여 청소년들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페스티발 개막식에는 이한수 익산시장 격려사와 문채룡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며, 청소년 댄스와 가요·밴드 대회를 열어 입상자들에게 장학금을 시상하게 된다. 특별히 먹거리 부스를 통하여 발생하는 수입금의 일정액을 어려운 청소년들에 기부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갖게 된다.

기획단에서 근무하는 황선정(19세)양은 “어른들이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참가하는 문화존 행사라 더욱 기대가 된다. 많은 청소년들이 와서 함께 건강하고 바람직한 청소년 문화를 즐기며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13 익산시청소년문화존을 통해서 많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만들어가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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