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권 관련 소송 많아 부동산 분야 선호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변호사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두고있는 분야는 '건설-부동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변호사 회원들의 공부모임인 전공별 커뮤니티 가입자 성향을 보면 회원 6000여면 중 커뮤니티 가입자는 1600(복수가입포함)으로 이중 건설-부동산이 237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회사법이 198명으로 2위, 3위 금융, 4위 지식재산권, 5위 증권, 6위 공정거래, 7위 국제거래, 8위 조세 순이었다.

변호사들이 건설- 부동산 분야를 선호하는 이유는 소유권 이전 등기, 명동 등 관련 소송이 많고 앞으로도 사건이 꾸준히 나올 분야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주 건설-부동산 첫 모임에는 60여명이 참석해 국민은행 부동산팀장의 '국내부동산 시장의 현황과 전망'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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