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조은뉴스=정인효 기자]  경남 창원시 가음정동(동장 박종인)과 가음정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복준)는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EM발효액 무료배부사업을 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0일 EM발효액 배부통을 가음동 주택지 내 1개소에 추가 설치했다.

80여 종의 유용한 미생물군(EM)을 배양한 EM발효액은 항산화력 및 환경정화능력이 뛰어나고 청소, 설거지 등 생활 속 활용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한달에 2000ℓ가 소진될 정도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주민 자율수령제로 운영 중인 이 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환경보호를 생활화 하는 녹색생활 실천 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가음정동과 가음정동 으뜸마을만들기 추진위원회는 EM발효액 배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시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EM아카데미, 청소년환경체험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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