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조은뉴스=정창희 기자]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윤태현)는 10일 오전 11시 합천군창의사에서 하창환 합천군수, 허홍구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허종홍 ․ 이용균 군의원, 문준희 도의원, 윤창수 합천경찰서장, 김인수 농협은행합천군지부장, 유관기관 사회단체장, 관내유림, 창의장 후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의사 제향을 봉행했다.


임진왜란 당시 의병을 일으켜 위기에 놓인 나라를 구하는데 앞장선 창의장들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번 제례는 초헌관에 하창환 군수, 아헌관에 허홍구 군의회 의장, 종헌관에 박원규 합천향교 전교가 맡아 거행되었다.

합천군 창의사는 합천군 대병면 성리 539-2번지 사적지 34,048㎡부지에 사당, 전시관 등 9동 658㎡의 건물 및 지방문화재자료 5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내암 정인홍 선생 등 110분의 신위를 모시고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