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실습으로 진행되

[(무주)조은뉴스=유지훈 객원기자]  무주우체국(국장 송화숙)에서는 7일 201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무주119안전센터와 함께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 및 심폐소생술 실습을 병행 실시하였다.


공공기관 합동소방훈련은 기관과 소방서가 합동으로 실제상황에 적응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직원들이 자발적 훈련 실시로 실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자위소방대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 날 무주우체국 전직원들과 무주119안전센터 직원들이 함께 합동으로 펼쳐진 소방훈련에서는 청사내 가상화재가 발생된 상황을 시나리오로 작성하여 직원들이 화재 발생시 신속한 화재전파 및 119신고, 인명대피 및 중요물품 반출 등 초기대응 요령, 자위소방대의 자체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진화훈련, 소방서의 신속출동 및 화재진압으로 연소확대 방지 등의 내용과 소화기 사용요령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119구급대원이 교육용 마네킹을 통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실습도 병행 실시하여 만약에 있을 응급상황 시 대처할 수 있는 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무주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최근 심혈관 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갑작스러운 심장마비 등으로 호흡과 맥박이 정지되었을 때에는 최초 5분이 매우 중요하여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송화숙 국장은 “화재시 초기대응 능력과 심폐소생술 체험 등 갑작스러운 위기능력에 언제든지 대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체험훈련을 강화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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