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 익산지역 청소년 20명에게 교복지원


[(익산)조은뉴스=채덕수 객원기자]  코레일 전북본부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는 6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차상위계층 가정의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복지원 사업은 지난 2011년 이후 3년 연속 지원하는 행사로, 익산시로부터 추천을 받은 생활형편이 어려운 중·고등학생들 20명에게 하복(상의2벌, 하의1벌)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하였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꿈을 키워가는 청소년들 마음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랑의 교복 전달식에 참석한 익산기관차승무사업소장은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의 희망인 꿈나무들이 밝게 웃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코레일 전북본부는 지속적인 사랑나눔활동을 계속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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