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남면,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민관 협력 치안 기반 조성


[(경상)조은뉴스=민봉기 기자]  밀양시 상남면(면장 이재승)은 새정부 시책인 4대악을 척결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 구현을 위해 상남면장과 상남파출소장을 공동대표로 면사무소, 파출소, 유관기관, 주민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지역사회 협의체인 ‘종남산 메아리’를 구성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남산 메아리’는 지역사회가 직접 문제점과 개선책을 발굴하고, 주도적으로 문제 해결에 참여하는 협력치안(community policing)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단체로, 이번 단체 구성으로 상남면민이 직접 4대 사회악 척결에 참여하고 주도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되었다.

단체는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난 2일 면사무소에서 면장, 파출소장, 면 관내 3개 학교장, 이장 등이 참여하여 위촉장을 수여하고 4대 사회악 척결을 위한 의지를 다지는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4대악 척결을 위한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설치하고, 경로당, 마을회관에 홍보물 1,000매를 제작․비치하였으며, 분기별 전체회의를 개최하여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여 4대악 추진 시책에 반영토록 하고 있다.

한편, 오는 18일에는 면사무소 광장에서는 주민 500여 명이 참여하는 4대악 척결을 위한 켐페인이 면사무소 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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