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튤립축제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입장


[(충남)조은뉴스=장이준 객원기자]  태안군꽃축제추진위원회(이하 위원회)에서 주최하여 태안군 남면 마검포항 인근에서 열리는 태안튤립꽃축제에 물반 사람반을 넘어 말 그대로 사람이 꽃보다 많다.


그동안 변덕스런 날씨에 관람객이 다소 주춤했었으나 관람객이 입장이 화창한 봄날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100만송 튤립의 만개한 모습을 보고자 구름떼처럼 몰려들고 있다.


위원회에 따르면 작년 튤립축제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인원이 입장하여 썰물이 밀려올 때처럼 관람객이 밀려 다니시피한다고 전한다.


축제장을 방문한 김성림(가명.충남 홍성.50)씨는 작년 튤립축제 때는 축제장내 인원을 봐도 지금보다 많지도 않았는데 홍성IC에서 나와 간월도 부근에서부터 막혀 진입하는데 한참 걸려 짜증이 많이 났던 기억이 있는데 오래는 그보다 사람이 더온 듯 축제장이 북적이는데 진입하는데 별다른 교통체증 없었고 이정표도 잘 비치해 놓은 것 같다고 전했다.


태안튤립축제는 4월25일부터 당초5월9일까지였으나 5월12일(일)까지 연장개장한다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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