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아동 문화복지 프로그램 교류 및 정보 교환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성대)과 (사)희망네트워크광주(이사장 박남기)가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26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광주문화재단 김 성 사무처장, 희망네트워크광주 김윤정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아동의 정서지원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보조 ▲문화복지 프로그램의 상호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희망네트워크광주는 지난해 2월 삼성그룹이 취약계층 어린이와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설립한 사회적기업으로 희망인문학교실·희망재능교실·희망돌봄사업·희망야간보호 등 4대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백일장, 지역 아동센터 환경개선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특히 문화이용권·여행이용권, 문화예술교육 등을 통해 희망네트워크와 함께 소외아동을 위한 문화복지사업을 공동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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