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품은 청소년, 이유 있는 변신!!”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연 등 프로그램 제공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여가문화 형성과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존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에 관내청소년 및 주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꿈을 품은 청소년, 이유 있는 변신!!”, “떳다! 알쏭달쏭 놀이터”라는 주제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북구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문흥동 청소년수련관 앞 문화근린공원에서 선포식 갖고 청소년 문화존 사업자로 선정된 북구청소년수련관과 광주YWCA와 함께 11월까지 청소년을 위한 각종 문화공연과 체험활동을 전개한다.

27일 선포식에는 ▲청소년 동아리 D&F의 힙합댄스 ▲홀릭큐의 걸스힙합 ▲ 디예스페밀리의 스포츠댄스 ▲주현우 마술사의 환상의 마술 ▲개그 동아리 천상천하유하독존의 개그 배틀 청소년 개그 등 즐겁고 화려한 공연들이 펼쳐진다.

또한, ▶길거리 상담(아웃리치) ▶페이스페인팅 ▶펄러비즈 ▶가죽공예 ▶동신고 과학동아리의 박테리오파지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떡볶이 만들기 ▶단체줄넘기 등의 부대행사도 열린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청소년의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자신의 끼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도록 청소년 문화존 사업을 추진했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문화적 감성 함양을 위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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