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조은뉴스=김한정 객원기자]  세종문화회관은 4.23부터는 ‘정오의 예술무대’를 5.2부터는 ‘광화문 문화마당’을 열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앞장선다.

세종문화회관은 4월23일 화요일부터 6월5일 수요일까지 매일 점심 시간대(낮 12시 20분 ~오후1시)에 세종문화회관 후면에 있는 세종 예인마당 무대를 통해 광화문 주변 직장인과 시민들이 점심식사 후 커피 한잔과 함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2013 정오의 예술무대’를 마련한다.

‘정오의 예술무대’는 클래식, 국악관현악, 퓨전국악, 월드뮤직, 어쿠스틱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 주말, 공휴일을 제외하고 12시 20분에 시작된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국악 관현악 연주를 시작으로 일상과 생활, 사물에서 영감을 받은 자작곡들을 통해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라 불리는 ‘신현희와 김루트’, 라틴재즈 뮤지션인 ‘라이슬라보니따’, 전자바이얼리니스트 ‘김바이얼린’, 마임이스트 ‘이경열’의 ‘한 남자의 꿈’ 등이 공연될 예정이다. 이러한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세종문화회관은 세종 예인마당을 ‘문화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도심속 문화공원’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우천시 공연은 취소되며, 공연에 대한 관련 문의나 자세한 사항은 세종문화회관 공연기획팀(02)399-1262) 또는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 (www.sejongp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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