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 패트릭, 졸리에게 ‘섹시 연기’ 한수 지도

온 몸으로 섹시함을 발산하는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에게 ‘섹시 비법’을 전수해준 장본인이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포르노 업계에서 명성이 자자한 ‘포르노의 여왕’ 테라 패트릭.

‘포르노 슈퍼스타’ 테라는 최근 절친한 사이인 졸리에게 뜻밖의 부탁을 받았다. ‘섹시의 대명사’로 불리는 졸리가 오히려 ‘섹시하게 보이는 비법을 알려달라’고 가르침을 요청한 것이다. 이유는 한 할리우드 영화의 오디션 때문이다.

친한 친구사이인 두 미녀스타를 사제지간으로 탈바꿈시킨 영화는 바로 ‘캣 우먼’. 할리우드 영화 ‘다크 나이트’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최근 차기작인 ‘캣 우먼’을 구상 중 이었다. 평소 캣 우먼 역활을 탐냈던 졸리는 이 소식을 듣자마자 주인공 역할에 도전했다.

주인공 오디션을 위해 졸리는 자신의 섹시함을 극대화 시키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로 인해 섹시함을 무기삼아 포르노 배우로 맹활약 중인 테라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됐다. 테라는 졸리의 부탁을 일절 망설임 없이 흔쾌히 수락해, 자신만의 섹시함을 전수해 주기로 했다.

졸리의 스승으로 유명세를 더한 테라는 동양계 혼혈 포르노 배우다. 지난해에는 포르노 배우로썬 최초로 남성잡지 FHM의 커버모델을 장식해 큰 이슈를 모았다. 이후 여러 잡지 화보를 통해 육감적인 글래머 몸매를 뽐내며, 모델로써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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