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자연사랑, 인간 사랑을 실천


[(새만금)조은뉴스=채덕수 객원기자]  꽃보다 아름다운 미의 경연인 ‘제22회 새만금 벚꽃아가씨 선발대회’가 13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김정진 군산신문사대표와 채정룡 군산대 총장, 문동신 군산시장, 강태창 시의회의장, 김상겸 군산메세나협회장 및 시민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하게 거행되었다.

군산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군산신문사 후원으로 열린 행사는 이진관(가수), 김복음(2008미스벚꽃. 선)의 사회로 진행되어, 22명의 벚꽃아가씨중 자유복 및 드레스 심사로 16명이 예선을 거친 뒤 결선에서 본상9명 특별상1명을 선발하였으며, 전북 전주출신 김명선(20.전북대학교)양이 진(眞)의 영예를 차지했다.


김명선양은 “부모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채정룡 대회장은 대회사에서 “벚꽃은 혼자만 아름다움을 자랑하지 않고 함께 모여 서로를 돋보이게 하는 상생의 미덕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참가자들은 외모에서 풍기는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지역사랑, 자연사랑, 인간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웅숭깊은 속내와 지성, 프로다운 자질, 행동력을 겸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진 군산신문사 대표이사는 인사말에서 “어느덧 스물 두해째를 맞이한 것에 대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새만금 벚꽃아가씨대회가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뜻 깊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10명의 벚꽃아가씨들은 군산시의 발전과 함께 관광산업의 최일선에서 전국으로 군산시와 새만금을 홍보하는 역할을 중추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입상자 명단 ▼진(眞)김명선양(20.전북대학교) ▼선(善)정혜원(25.동덕여대) ▼미(美)윤세희(25.광주여대 졸) ▼군산신문 전선진(20.전북대) ▼새만금 신하영(22.원광대) ▼정 김민서(20.전주대) ▼숙 홍현선(18.광주서진여고) ▼현 최민정(24.인하공전 졸) ▼매너상 이지혜(19.군산여고 졸)▼인기상 임보람(22.국제호텔관광전문학교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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