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문경숙 객원기자]  인천만수북초등학교는 우리집 삼남매가 다니던 학교다.
해마다 담장에 노란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장관을 이룬다.

올 해도 어김없이 봄은 오고
개나리는 피었다.
초등학교담장의 개나리꽃은
아이들의 웃음 소리를 닮아 있다.
활짝핀 모습이
아이들의 웃음 소리처럼
봄바람을 타고 까르르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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