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조은뉴스=박점준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 영산도서관은 지난 6일 오후 김충식 군수를 비롯해 북스타트 관계자, 영․유아와 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스타트 여는 날』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시작을 알리는 북스타트 선포문 낭독, 자원봉사자 위촉장 수여, 새싹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축하공연과 부모교육, 책 꾸러미 배부 등으로 진행됐다.

김충식 군수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오늘 전달된 책 꾸러미 하나가 씨앗이 되어, 창녕군이 책으로 소통하고 독서로 꽃피우는 책 읽는 문화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창녕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이 다양한 문화적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산도서관은 북스타트 여는 날을 시작으로 4월중 독서관련 부모교육, 책놀이 프로그램 “보자기야 놀자”를 4회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영산도서관(전화 530-1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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