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조은뉴스=이혜숙 기자]  오는 11일 개관을 앞둔 유물전시관에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들의 유물 기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경남매일 신문사 임채용 동부취재본부장이 유물 2점을 기증했다.


지난 3일 유물전시관에 따르면 임 본부장이 5C~6C 경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는 ‘굽다리 목긴항아리’ 1점과 서경보 스님의 서화 1점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굽다리 목긴항아리’는 거의 원형에 가까운 형태를 보존하고 있어 유물로서의 가치가 높다고 전시관 측은 밝혔다.


현재 유물전시관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이 기증한 청동기시대 ‘붉은 간 토기’를 비롯 시민과 각계각층에서 200여점의 유물·문화재를 기증했다.

유물전시관 관계자는 “역사적인 유물전시관 개관을 맞아 유물을 기증해주신 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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