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송길조 기자]  남해군은 3일 오전 10시 군수실에서 정현태 군수와 김두탁 NH농협은행 남해군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 제휴카드 적립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적립기금은 NH농협은행과 협약한 제휴카드(남해사랑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카드)를 적극 운용한 결과로 총 3300만원의 세외수입을 확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카드사용에 따른 총 수입 3300만원은 남해사랑카드 2000만원, 공무원복지카드 700만원, 보조금카드 600만원이다.

남해군은 이날 전달된 적립기금이 군민의 복리증진과 편익을 위해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

또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금확충을 위해 카드사용이 가능한 예산집행에 대해서는 카드 사용을 적극 권장하고, 지원단체 보조금 집행 시 카드사용을 의무화해 보조금 집행에 대한 투명성 확보와 재정수익 증대를 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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