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2PM의 미공개 신곡 ‘GIVE ME LOVE’가 일본 TBS의 금요일 드라마 ‘TAKE FIVE - 우리는 사랑을 훔칠 수 있을까?’의 메인 테마 곡으로 발탁되며, 일본 내 식지 않는 2PM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 했다.
 

 TBS의 프로듀서 이요타 히데노리는 “2PM은 멋있고, 스타일리시하고 파워풀한 반면 부드러운 매력이 있다. 그런 이미지가 드라마와 잘 어울릴 것 같아 드라마의 주제곡을 부탁하였다.”며 OST 선정 이유를 밝혔다.
 

 2PM이 주제가를 부를 TBS드라마 ‘TAKE FIVE-우리는 사랑을 훔칠 수 있을까?’는 4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방송되는 TBS의 금요 드라로, 대학교수, 경찰, 경비회사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남자들이 사상최강의 도둑군단 ‘TAKE FIVE’를 결성하여 ‘사랑’의 도둑질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카라사와 토시아키, 마츠유키 야스코, 마츠자카 토리(황찬성과 괴도 로얄 출연), 바이쇼미츠코, 이나가키 고로(SMAP) 등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이번 드라마를 위해 2PM은 드라마의 컨셉과 꼭 맞는 미공개 신곡 ‘GIVE ME LOVE’을 선사, 드라마의 재미있는 전개와 더불어 듣는 즐거움도 안겨줄 예정이다.
 

 드라마를 OST로 공개되는 2PM의 신곡은 도쿄 돔 콘서트에서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예정이라, 현지에서는 드라마에 대한 관심은 물론, 2PM의 멋진 댄스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2PM은 “저희의 곡이 드라마 OST로 선정되어 굉장히 기쁘다. 드라마의 테마와 꼭 맞는 곡인 GIVE ME LOVE로 더욱 즐겁게 드라마를 감상하시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멋진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 늘 감사 드리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PM은 3월 30일 광저우 콘서트와 4월 8일 태국 콘서트를 앞두고 있으며 4월 20일과 21일 11만 관객 동원의 도쿄 돔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2PM은 5월 한국에서 앨범을 발매하며 컴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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