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기자]  국내 최초 남성 전용 토크쇼 TV조선 <아내는 모른다>가 시작부터 중년층의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며 프로그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방송 전부터 권오중의 주3회 부부관계이론 등으로 화제를 모으며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던 <아내는 모른다>는 방송 후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와 게시판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올라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자의 인맥’이라는 주제로 신동엽, 권오중, 조형기, 이봉원, 이한위가 남자들의 ‘인맥’에 관해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이어 두 번째 코너에서는 중년 일반 남성들의 공감을 자아낼 불쌍남을 자처하는 3인방이 등장해 한층 더 대중들에게 깊이 있게 접근했다는 평이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아~ 속 시원하다”, “이 시대의 남자들 파이팅”, “공감 가는 이야기들이 재밌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이에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는 김대범 프로듀서는 “집나간 남자들의 은밀한 수다가 보는 이들에게 공감으로 전해지고 그것이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쾌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작진 모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내는 모른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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