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문체부 업무보고] 교육부·미래부 등과 협력 강화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는 부처 간의 칸막이를 없애고 문화의 사회적 가치를 활용해 사회적 갈등 해소와 창조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도록 창의적인 대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교육부와 함께 문화예술교육 및 체육교육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기로 했다. 양 부처는 협업 TF를 4월 내에 구성해 6월 공동 추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또 미래창조과학부와 긴밀한 업무협력 시스템 구축으로 콘텐츠(C)와 플랫폼(P)·네트워크(N0·기기(D)를 아우르는 건강한 ICT 생태계를 조성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오는 5월 문화콘텐츠 비전 및 중장기 계획 수립·발표하기로 했다. 범정부 ‘콘텐츠산업 중장기 비전(2013-2017)’ 수립을 올해 9월까지 추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아울러 한국문화의 세계적 확산과 국제적 기여 확대로 한류 3.0 실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스포츠 콘텐츠와 외교부의 외교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형 문화 ODA 모델 개발·확산으로 한류 확산의 새로운 지평 개척, 국가위상에 걸맞은 국제적 기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외교부와도 콘텐츠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외교부의 재외공관 프로젝트에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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