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강운태 광주시장과 노희용 동구청장은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1시간 동안 광주광역시동구 새마을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SC제일은행 직원들과 함께 충장로 일원에서 쓰레기를 줍는 대대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 참가자들은 충장동 관내 청결취약지 등 골목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는 한편, 청결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동구 관계자는 ‘충장축제를 앞두고 청결환경기반을 구축,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구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전 구민이 참여하는 내 집 앞 내가 쓸기 운동을 단계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6월 JCI아태대회, 10월 한상대회,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굵직한 행사를 앞두고 “내 집 앞 내가 쓸기”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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