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도로교통공단 (주상용 이사장)은 2013. 3. 25 (월) 울주군청을 방문, 울주군 언양일원에서 지난 3월 9일 일어난 대형 산불피해 복구를 위하여 공단 본부 및 울산·경남권 직원들이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방문에는 울산·경남지부장, 울산면허시험장 등 2개 지방 조직장이 참석하여 울주군 언양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고자, 1백만원의 성금을 울주군에 전달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경남지부 박길수 지부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다. 피해 지역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꿋꿋이 이겨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준정부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는 항상 나눔경영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은 교통사고 피해자 돕기 등을 통해 생명살리기 운동에 더욱 더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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