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자금 조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내년 6월 4일 실시하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선거행정의 달인 인증제, 민주시민정치교육 명강사 선정, 정치자금 조사전문가 양성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직원 실무역량을 높인다.

선거행정의 달인 인증제는 양질의 선거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광주시선관위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제도로써 역량 계발을 통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선거행정 능력을 갖춘 직원을 각 분야별 달인으로 선정·인증하는 제도이다.

또한 직원 대상 강의 경연대회를 실시해 소통․공감형 명강사를 발굴하여 핵심당원, 대학생, 미래유권자,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민주시민정치교육을 활성화한다. 

아울러 법규 운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치관계법 심화과정과 함께 투명한 정치자금 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준있는 정치자금 조사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시선관위 관계자는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이 필요한 기관․단체는 광주시선관위 홍보과(☏382-7607)로, 정치관계법 문의와 신고‧제보는 지도과(선거콜센터 1390, ☏352-1390)로 문의하면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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