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태블릿PC를 활용한 ‘식품위생감시원교육’ 실시


[(충북)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이상용, 이하 KOHI)는 3월 18일(월)부터 5일간 17개 시·도 소속 식품위생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환경 조성을 위한 ‘식품위생감시원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식품 위생 관리 업무의 전문지식과 직무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위생법령에 대한 이해, ▲현장중심의 e-식품안전관리 시스템 해설·실습, ▲ 식품이물관리,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식품위생 감시 현장실습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이루어지는 현장실습은 실제 감시활동이 진행되는 업소에서 e-식품안전관리시스템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현장에서부터 신속·정확한 Smart Mobile 행정 수행을 위해 휴대용 태블릿PC 활용 교육이 병행된다.

이상용 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은 만큼 식품안전의 최전선에서 활동하고 있는 식품위생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식품안전이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이와 관련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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