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지적장애 손자 2명 홀로 키우는 조손가정 방문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세종시 연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홍순직)는 21일 오전 10시 연서면 쌍전리에 위치한 기초수급자 가정에 방문, 청소‧세탁 등 봉사활동과 백미 20㎏을 위문품으로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쌍전리에 지적장애를 가진 손자 2명을 혼자 키우는 기초수급자 가정을 찾아가 도움의 손길을 펼쳤다.

홍순직 위원장은 “현재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을 위해 그림교실, 노래교실, 풍물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다 함께 행복한 연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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