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지옥>에서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어나 호러퀸에 도전하는 남상미가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이미지의 화보로 시선을 사로 잡으며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불신지옥>을 통해 스크린 첫 주연에 나선 남상미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이미지의 화보를 통해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며 네티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그 동안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보여주었던 밝고 털털한 모습과는 다른 팜므파탈적인 느낌의 화보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남상미는 섹시한 컨셉의 화보 촬영은 처음이라며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촬영에 임했고, 촬영이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자신만의 섹시함을 마음껏 발산하며 “역시 프로다.”라는 찬사를 받았다. 자연스러운 표정과 고혹적인 자태로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한 남상미는 과감한 시스루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능미를 뽐냈다.

또한, 남상미는 화보 촬영을 위해 고생한 스텝들을 위해 직접 간식을 사오는 등 특유의 밝은 성격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고, 오랜 시간 계속된 화보 촬영에도 힘든 내색 없이 끝까지 웃으며 촬영에 임해 함께한 스텝들을 감동시켰다.

이렇게 완성된 남상미의 섹시한 화보가 온라인에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청순+발랄한 줄만 알았더니 느무 이쁘다~(ID:dcute)”, “오~완전 색다른 모습!! 최고다!!”(ID:vocal0908)라는 댓글을 남기며 남상미의 색다른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네티즌들의 이런 뜨거운 관심은 검색어 1위라는 결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남상미의 이미지 변신이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영화 <불신지옥>을 통해 호러퀸에 도전하는 남상미의 연기 또한 이슈가 되고 있다.

최근 제작보고회를 통해 공개된 특별 영상과 본예고편, 본포스터 등에서 남상미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으며, 네티즌들 역시 “오~남상미 눈빛 포스 작렬!! 카리스마 있다(ID:mickyhit)”, “얼굴도 예쁘고, 연기도 잘하고..남상미가 나오는 공포영화라니..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되요. (ID:lemoncandy83)”라는 글을 남기며 2009년 호러퀸에 도전하는 남상미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섹시한 이미지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남상미가 호러퀸으로 변신해 열연을 펼친 미스터리공포 <불신지옥>은 8월 13일 개봉해 올 여름, 관객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며 스크린을 장악 할 것이다.


[조은뉴스-신해인 기자]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