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사장:유민근)는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원장:민병대)과 7월 17일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

SH공사는 약정식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가꾸는 사랑의 동반자가 되어 년 2회 헌혈정례화를 통해 나눔 경영을 실천할 것을 약속하고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SH공사 1층 로비에 마련된 헌혈 행사장에서는 임직원, 입주사 직원, 내방고객 등이 헌혈에 참여했다.

특히, 이날 채혈된 혈액(1인당 320cc∼400cc)은 백혈병, 소아암 등 큰 수술로 혈액이 필요한 단체(한국소아암재단 등)에 기증할 예정이다.

2002년 이후 꾸준히 헌혈을 하고 있는 SH공사에서는 지난해까지 388명의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였으며, 이번 약정식을 통해 2010년까지 1,000명 참여를 목표로 헌혈에 앞장서고 있다.

민병대 대한적십자사 남부혈액원장은 “SH공사는 무주택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지대한 공헌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런 헌혈 참여가 혈액을 필요로 하는 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조은뉴스-사회공헌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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