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하 8개 병원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서울특별시 나눔진료봉사단’(이하 서울진료봉사단)이 장애인들의 건강과 사랑 그리고 행복 키우기에 나선다.

서울진료봉사단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 있는 은혜장애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매월 정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찾고 있다.

이번 무료진료에는 요양원 거주에 거주하고 있는 267명과 생활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의사, 간호사 등 50여명의 의료진과 최신식 진료시설을 갖춘 '서울진료봉사단' 이동검진차량 등 2대가 진료장비와 의약품 등을 갖추고 최상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인근 군부대 장병들과 요양원 내의 생활교사 30여명이 참여하여 무료진료 자원봉사 활동에 나서게 된다.

‘서울진료봉사단’은 이번 무료진료를 계기로 진료환경이 열악한 지방에 소재한 요양원 등에 대해서도 찾아가는 무료진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조은뉴스-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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