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초특급 프로젝트 그룹 결성이 발표됨과 동시에 네티즌들의 궁금증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 장의 사진과 함께 공개된 이번 프로젝트는 가요계의 가장 Hot한 아이콘인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인기와 팬들의 관심을 반영하듯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는 물론 아티스트 검색어 1위까지 연달아 차지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손담비의 미니홈피는 하루 방문자수가 10만여명이 넘는 기염을 토했다.네티즌들은 포털사이트와 미니홈피를 통해 ‘사상최고의 스펙타클 초특급 프로젝트군요. 기대가되요_이수동님‘, ‘프로젝트그룹 정말 기대된다_신인철님’, ‘용감한 형제 음악은 언제 들어도 신나요_이승아님’, ‘섹시퀸 손담비와 디바 애프터스쿨의 만남. 정말 므흣한 프로젝트_dkbspd41’등의 글을 남기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프로젝트 그룹의 컨셉과 음원출시일 등 그룹결성과 관련한 문의전화와 행사 및 각종 프로그램의 섭외 등이 빗발치며 몸살을 앓고 있다.’고 전했다.플레디스의 정해창이사에 따르면 “이번 곡은 보커더 사운드의 첨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멜로디의 곡으로 손담비의 ‘미쳤어’, ‘토요일밤에’, 애프터스쿨의 ‘디바’, 빅뱅의 ‘마지막 인사’ 등을 히트시키며 음반제작자들의 섭외 1순위가 된 당대 최고의 작곡가 용감한 형제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높은 완성도를 바탕으로 네티즌들의 눈과 귀를 모두 만족시킴은 물론 한국음악의 새로운 장르의 역사를 쓸 것이다.’라고 밝히며 그동안 “’미쳤어’와 ‘토요일밤에’ 등으로 복고적인 멜로디와 패션스타일을 선보였던 손담비의 180도 변신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번 발매되는 디지털싱글은 방송 활동은 하지 못하고 뮤직비디오로만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손담비와 애프터스쿨이 함께 한 음원은 한층 더 높은 사운드와 음악적 완성을 위해 예정보다 늦은 오는 23일 각종 음악포털사이트와 플레디스 홈페이지(http://www.pledis.co.kr)을 통해 공개된다.


[조은뉴스-신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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