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륙은 물론, 일본 열도 공략을 위한 팬콘서트 공연 D-3일을 앞두고 더욱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한창 막바지 연습중인 멀티 아티스트 이준기! 그가 지난 7월 14일 세계 188개국의 팬심을 얻어, 최고의 남자 한류스타 1위에 선정되어 멀티 아티스트로서의 재능에 앞서 작품을 통해 보여지는 그만의 매력적인 연기가 비단 국내와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의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빠른 속도로 널리 각인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준기는 아리랑 TV와의 1위 소감 취재 인터뷰를 통해 현재 그의 근황과 팬들을 향한 그의 각별한 사랑은 물론 지난 중국 팬콘서트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았다.

이준기는 1위 소감을 묻는 질문을 통해, “지금 일본 팬콘서트 막바지 연습 중이라, 연습실에서 이렇게 준비 없이 말씀 드리게 돼서 죄송하다. 좋은 소식을 들으니 더 신이 나고 힘이 나는 것 같다. 저한테 좋은 선물이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그리고 현재 여자 부분 최고의 여자배우 1위 선정된, 선배 연기자 송혜교에게도 “멀리서나마 항상 응원하겠다”는 축하 메시지를 덧붙였다. 또한 “앨범 ‘J-STYLE’을 통한 대규모 아시아 팬콘서트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이준기에게 이런 활동은 어떤 의미인가?”를 묻는 질문에, “팬과의 끊임없는 교감이고, 그 교감을 확인하는 자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많은 팬들을 만나고 싶고, 각각 다양하고 고유한 문화적 특성을 가진 여러 나라의 다양한 팬과의 만남은 항상 설레이는 일이죠. 또 대한민국이 가진, 그리고 저 이준기라는 사람이 어떤 문화의 한 부분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일”이라고 답했다.

특히 “혹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지난번 6월에 중국에서 상해와 항저우 두 곳에서 공연을 했었는데, 이동할 때마다 중국 팬분들이 2~30대의 봉고차를 타고 마치 양 옆에 경호하듯이 엄호해주셔서 기억에 남는다. 한국에선 보통 택시를 이용하시던데,,,”라며 즐거운 웃음을 터뜨렸다. 관련하여 그는 “하지만 상해 푸동 국제 공항 입국할 때는 바리케이트가 줄줄이 무너지는 바람에 행여나 하는 마음에 팬분들의 안전이 걱정되기도 했었다”며 “물론 나라마다 팬분들의 성향이 조금씩 다르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이번 일본 팬들도 공연이나 기타 장소에서 특히 안전에 주의 하셨으면 한다”는 진심 어린 당부를 전했다.

한편 소속사인 멘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처음에 이번 일본 팬콘서트의 기자회견을 19일 요코하마의 파시피코 국제회관 내의 홀에서 약식으로 진행하려 했었다. 하지만 현재 일본 내에 ‘일지매’의 DVD가 판매 1위를 갱신하는 것은 물론 도쿄TV, MNET JAPAN 등 공중파와 여러 위성 채널을 통해 ‘일지매’가 방영되면서 인기가 가파르게 올라가고 있는데다, ‘개늑시’도 계속 인기리에 재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일본 팬콘서트를 통해 이준기에 대한 일본 현지 매체의 취재 요청이 쇄도하여, 약식의 기자회견으로는 이를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 채널을 밝힐 수는 없지만, 일본의 모든 공중파에서 인터뷰 요청이 들어 왔다. 물론 팬과의 만남이 우선이기 때문에 모든 매체의 취재 요청을 모두 충족 할 수는 없는 상황이긴 하다. 결국 아티스트와 협의하여, 16일 도쿄로 사전 입국하여 공연 전날인 17일에 공식 기자 회견과 일지매 홍보 프로모션을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게 되었다. 항공 티켓도 간신히 오늘에서야 확정해 변경을 완료했다”고 그간의 사정을 밝혔다.

티켓 오픈 1주 만에 전석 매진은 물론 팬콘서트가 열리는 고베와 요코하마의 숙박 업소 뿐 아니라 두 도시 사이의 신칸센조차도 공연 앞뒤 시간대의 전석 만석이라는 현상을 초래한 ‘초대형 멀티 아티스트 이준기’! 뜨거운 열정과 다양한 재능을 가진 그가 선물할 18,19일 양일간 일본 팬콘서트의 열기는 그 어느때 보다 뜨거워질 전망이며, 이번 해외시청자 선정, 최고의 한류 배우 1위 소감과 기타 에피소드를 담은 그의 인터뷰는 7월 30일, 아리랑TV ‘쇼비즈 엑스트라’ 1000회 특집 방송을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조은뉴스-권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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