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순천대, 한국체육대, 계명대, 경희대, 안동대, 광주여대, 호남대 등 전국 16개 대학에서 남여 대학생 궁사 122명이 참가, 싱글라운드(퀄리피케이션 라운드) 올림픽라운드(개인전) 아카데미 라운드(단체전) 부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순천대 장만채총장은“양궁의 메카로서 수많은 지도자를 배출한 바 있는 순천지역에서 ‘꿈과 열정이 가득한 대학’, ‘끝없는 도전정신으로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순천대에서 이번 대회를 개최한 만큼 참가선수들 모두가 우수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기록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대에서는 박진성 감독과 김문선코치의 지도로 사회체육과 이현주(4학년) 조예진(2학년) 윤설이(1학년) 최지연(1학년) 선수가 여자부에 출전했다.
[조은뉴스-조순익 기자(전남)]
조순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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