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LA에서 유학중인 가수 겸 연기자 김준희가 "앞으로 연예활동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몸매 만들기 노하우를 담은 '비키니야, 미안해'라는 책을 출간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던 김준희는 오는 15일 방송하는 MBC '기분좋은날'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준희는 "처음에는 연예계 일이 나에게 잘 맞는 줄 알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렇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신 사업하고 디자인하면서 디자이너 김준희로 불리는 것이 나의 가장 큰 목표다"라고 소망을 전했다.

한편, 김준희는 1994년 혼성그룹 뮤로 데뷔 뒤 가수로서 활동해 오다 지난해 지누션 멤버 지누와 결혼했지만 22개월 만에 파경을 맞기도 했었다.  

방송은 오는 15일 오전 9시 30분.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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