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서장 이현호)는 14일 동천초등학교 학생 31과 함께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대구광역시 동구 팔공산 순환로 소재) 견학을 실시했다.

소방서는 동천초등학교 119소년단원에게 실질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지식과 자부심을 가지도록 하는 등 재난 대응능력을 기르기 위해서 이번 견학을 지원하였다.

견학에 참여한 박젬마 교사는 “화재, 풍수해, 지진, 산악사고 등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각종 재난 상황을 체험하고 대처법을 학습할 수 있는 견학에 참여하게 되어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우리 어린이들이 좀더 안전을 생활화 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실질적인 안전체험을 위하여 특화된 지하철안전전시관을 비롯하여 산악안전전시관, 지진안전전시관, 미래안전영상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조은뉴스-박삼진 기자(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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