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여주)조은뉴스=이승연 기자]   여주군공무원노동조합(이하 여공노)은 지난 21일 여주군청 구내식당에서 '여공노의 밤'을 열고 조합원과 직원간 상호 친목과 우애를 다졌다.

오후 6시30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서는 호프를 마시면서 동료, 선후배간 담소를 나누며 한해를 돌아보고 다가오는 2013년의 희망과 행복을 계획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석 군수를 비롯한 지성 부군수, 이세채 기획감사실장 등 군간부 10여명과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춘석 군수는 “2013년 시승격과 함께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병희 위원장도 “이번 행사는 조합원과 직원들이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로 준비했으며, 건강한 노사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응답했다.

이날 여공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과 여공노 사무실에서 판매한 지역내 생활도자기 수익금과 합쳐 어려운 이웃에게 물품으로 구입해 전달할 예정이다./경기e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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