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대표 南 鏞)가 노동조합과 함께 대규모 자원봉사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8일 평택 소재 러닝센터에서 박준수 노조위원장과 김영기 지원부문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사회봉사단 발대식을 열었다. 

5개 사업본부, 본사 임직원 200명과 서비스 인력 350명 등 모두 550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단은 수해, 태풍과 같은 재해 현장에서 구호활동을 펼친다.

재해 발생 5시간 내에 선발대를 현장에 투입하고, 5천 가구 이상 침수되는 대규모 재해가 발생할 경우 사회봉사단 전원이 투입돼 침수지역 정리, 응급구호, 빨래방 운영, 가전제품 수리 등 구호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조은뉴스-사회공헌팀]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