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중국언론들은 영화 '천녀유혼'의 왕조현(42)이 캐나다에서 출가했다고 일제히 보도되면서 중국 연예계가 떠들썩하다.

오랜 연인의 결혼 소식에 충격을 받아 지난 6월 캐나다 벤쿠버에서 한 화교계 불사에 출가해 비구니가 됐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왕조현의 가족들은 ‘헛소문’으로 부인하면서 “캐나다 집에서 수도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왕조현은 2002년 영화 ‘미려상해’를 끝으로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조은뉴스-한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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