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조수현 기자]  “참가자들의 운명을 건 뜨거운 경쟁이 시작된다!”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가 본격적으로 ‘랭킹 오디션’에 돌입하면서 쟁쟁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숨 막히는 경쟁이 펼쳐진다.

 
 9일 방송될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 스타2>) 4회 분에서는 뛰어난 재능으로 당당히 ‘본선 1라운드 오디션’을 통과한 실력파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 경합이 벌어질 예정이다. <K팝 스타>의 <시즌1>에 첫 등장, 참가자들의 ‘명암’을 갈리게 만들었던 오디션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 돌입하게 되는 것.

 

무엇보다 <K팝 스타>만의 차별화된 시스템인 ‘랭킹 오디션’은 음악적 색깔, 스타일 등 서로 비슷한 캐릭터를 가진 참가자들을 한 조로 묶어 개별 심사로 랭킹을 매긴 뒤 탈락자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단순히 합격과 불합격이 아닌 자신의 무대에 대한 평가를 순위로 통보받게 되고, 일정 순위 이상을 받은 참가자만이 다음 라운드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같은 장르에 속한 참가자들끼리 객관적인 실력 차이를 순위로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참가자들에게는 보다 살 떨리는 긴장감을 더해주는 셈이다.

 

또한 ‘랭킹오디션’은 전원 합격과 전원 탈락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결과 예측이 전혀 불가능한 랭킹오디션에서 어떤 참가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1등의 영광스런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지, 또 어떤 반전이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것.

 

특히 이번 <시즌2> 참가자들의 수준이 전체적으로 높아진 만큼 ‘랭킹오디션’ 또한 심사위원 3인방의 더욱 업그레이드된 ‘예측불허’ 심사가 펼쳐질 전망. 또한 1라운드 무대를 통해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오른 참가자들의 재기 발랄한 무대는 물론 1라운드에서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랭킹오디션’을 통해 숨겨진 실력을 드러내며 우승후보들을 위협하는 기대주로 등극한 참가자들의 등장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런가하면 오디션 사상 최초로 전무후무한 기록 퍼레이드 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악동뮤지션’의 재등장도 벌써부터 많은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1회부터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만든 악동뮤지션이 ‘랭킹오디션’에서 역시 참신한 가사와 매력적인 음색을 펼쳐내며 ‘강력한 우승후보’의 면모를 이어갈 수 있을 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1라운드 실력파 합격자들의 다채로운 무대가 담겨질 <K팝 스타2>의 ‘랭킹오디션’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더욱 긴장감 넘치는 전개로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SBS<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2>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초록뱀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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