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의 마지막 날까지 고객 사랑 실천 할 터

고객과 죽고 못 사는 특이한(?) 설계사... 임현미 FP

15세기 유럽의 유명한 철학자 스피노자는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말을 남겼다. 이 말은 오늘날 우리에게 ‘운명을 겸허히 받아들이면서 자신의 일을 지켜가라’는 교훈을 던져주고 있다.

교보생명 임현미 FP는 이러한 스피노자의 교훈을 실천하는 이 시대의 주인공이다. “내일 지구가 멸망하더라도 보험설계를 하겠다.”는 그녀의 의지는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임현미 FP는 2009 교보생명 연도대상 chairman's 그룹 수상의 주인공으로 보험업계의 주목 받는 다크호스이다. 현재 회사 내 소위 엘리트 모임으로 통하는 ‘리더스 클럽’ 회원으로 가입, FP 그 이상의 것을 추구하고 있다.

임 FP가 보험업계에 투신하게 된 계기는 조금 특별하다. 일반적으로 높은 보수 가능성에 혹해 보험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녀는 오직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다는 매력 그 한가지만을 보고 이 일을 선택했다. 보험업의 이직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입사 후 지금까지 4년여의 시간 동안 단 한 번의 의구심 없이 자리를 지켜올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임 FP는 고객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설계사로 유명하다. 현재 근무하는 당진FP지점에서는 ‘고객과 죽고 못 사는(?) 특이한 설계사’라는 우스갯소리가 나돌 정도라고. 이에 대해 그녀는 “고객에게서 기쁨을 찾고, 슬픔을 치유하고, 힘을 얻는다”는 설명으로 답을 대신한다.

임 FP의 이러한 고객사랑 때문인지 그녀는 지역사회의 폭넓은 고객층을 보유하고 있다. 17살의 고등학생에서부터 80세 노인에 이르기까지 그녀의 고객 연령층은 타 설계사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다양하다.

임 FP가 소속된 당진FP지점의 분위기도 한 몫 한다. 특히, 풍부한 상품지식을 갖추기 위한 교육 열의가 어느 곳 보다 높다. 이는 직원 상호간의 라이벌 의식을 고취시키는 한편 선의의 경쟁으로 이어져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고 있다. 아울러 가족적인 분위기를 통해 서로를 챙겨주는 동료애도 남달라 타 지점의 벤치마킹 모델이 되고 있다.

임 FP는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한 특화된 상품을 추천한다. 이는 가족과 같은 고객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사명감 때문이라고. 보장과 저축을 겸비한 ‘변액유니버셜종신보험’,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준비할 수 있는 ‘변액연금’, 보장과 치매를 동시에 보장하는 ‘가족사랑통합보험’ 등이 임 FP가 추천하는 상품이다.

임현미 FP는 “고객님이 아파할 때 같이 아파하고, 행복할 때 같이 행복할 수 있는 FP가 되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며 “봉사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고객과 나누겠다는 자신과의 약속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하루하루를 생애 마지막 날이라 생각하면서 고객을 사랑하는데 절대 소홀함 없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은뉴스-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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