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대한민국 경제발전사에 한 획을 그은 현대그룹 故 정주영 회장의 유명한 금언으로 이제는 상식이 되어버린, 누구나 공감하는 성공 키워드이다.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금과옥조(金科玉條)’가 되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 없다.

현대해상 평택 영업소 강은희 팀장에게도 이 말은 인생의 지침이 되고 있다.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보통사람의 동반자 경제활동의 일반적 패턴 살펴보면 CtoC 또는 BtoC에서 출발해 궁극적으로 BtoB로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일반고객과의 거래인 CtoC, BtoC 보다는 회사 간의 거래를 뜻하는 BtoB가 단위나 규모면에서 월등하기 때문이다. 보험업계에서도 이러한 패턴이 보편적으로 통용된다. 기업고객 유치를 위해 업계와 설계사들이 다양한 전략을 선보이는 것은 이 때문이다.

현대해상 강은희 팀장은 이러한 일반적 패턴과는 반대로 오히려 기업고객 보다 일반고객 위주의 보험설계에 주력한다는 점에서 ‘특별한 보험인’으로 분류된다.

물론 강 팀장 또한 기업고객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직장인, 주부, 소점포 상인 등 일반고객들이 전체고객의 주를 이룬다.

강 팀장이 소위 돈벌이가 되는 기업고객 보다 이처럼 낮은 곳에 임하는 이유를 한마디로 요약하면 바로 ‘정(情)’ 때문이다.

“저를 언니나 동생처럼, 때로는 딸처럼 편하게 대해주시는 고객들의 마음에 중독 됐나봐요. 단지 우리네 이웃인 보통사람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보험인으로서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강 팀장은 인생의 가장 값진 재산으로 ‘인간관계’를 손꼽는다. 아울러 복 중에 가장 큰 복을 인복이라 말한다.

강 팀장의 이러한 마인드는 그녀가 고객을 상대할 때면 어김없이 나타나는데 ‘고객을 가족처럼’이라는 모토가 바로 그것이다.

강 팀장은 고객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내 보험이라는 전제하에 상담을 시작한다. 또한, 보험 설계 시에도 보상처리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하지 않고,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

강 팀장의 모토는 항상 초심을 잃지 말자는 다짐으로 이어진다.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다르다’는 말을 듣게 된다면 보험설계사로서 뿐만 아니라 한 인간으로서 실패한 인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마인드 덕분인지 지금은 ‘고객들로부터 계약 전과 후에도 한결같은 성실한 사람’으로 통하고 있다.

강 팀장이 보험설계사로서 지금의 위치에 올라 행복이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게 된 것은 결코 거저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남편의 권유로 보험업과 인연을 맺은 92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수많은 시행착오와 시련들이 있어왔다.

강 팀장은 이러한 고난의 시간이 있을 때마다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는 말을 수십 수백 번씩 되뇌면서 자신감을 불어넣었다고 한다. 그러다보면 꼬였던 일들이 하나 둘 해결됐고, 오히려 기회가 되기도 했었다고.

“故 정주영 회장님의 이 말씀은 제가 17년 동안 보험 일을 지킬 수 있게 한 원동력이었습니다. 이제는 인생의 지침이 되었습니다.”며 인생 철학을 피력한 강 팀장은 믿음과 신뢰로 인연을 맺은 고객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인생의 동반자로서 함께 할 것을 다짐하면서 많은 분들이 사람들과의 좋은 관계를 통해 행복해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은희 팀장이 전하는 편지

 16년이란 세월동안 제가 넘어지지 않도록 저를 믿고 맡겨주신 고객님들께 감사하며 의료실비를 100%지원해주는 손해보험의 실손보험은 집을 튼튼하게 짓기 위해 다져주는 기초와도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초가 부실 하면 겉에서 봤을 때 아무리 튼튼해 보이는 집이라도 외부 환경에 의해 무너질 수 있는 것같이 보험도 100%지원하는 실손보험으로 기초를 다진 후 여유가 되신다면 아파서 경제적 능력이 소실될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단비 보험을 하나 더 가입하시는 것이 현명하다고 봅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100% 지원해주던 의료비를 90%로  내린다는 법안이 통과직전이므로 서둘러야 할 것으로 봅니다.

평택 송명호 시장님 !
요즈음 세계적인 경제 침체에 평택은 쌍용자동차 문제가 더해져서 체감경기는 다른 지역  보다 더 힘든 여건입니다. 이럴 때 연기됐던 미군기지이전과 고덕지역 신도시 계획이     시행된다면 막혔던 물꼬를 터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되어 평택시장님께 위에 두 계획이    빨리 진행되도록 힘써 주셨으면 하는 것이 바램입니다.   

[조은뉴스-박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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