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숙원사업 해결과 추천 이사 1명 선임


[(광주)조은뉴스=김현철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는 어제 22일 ㈜어등산리조트와 골프장주변 주민간의 그동안 골프장 개발에 따른 민원에 대해 전격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어등산리조트는 대중골프장 9홀 순수익의 50% 이상을 광산구청과 주민들의 결정에 따라 지원하고, 향후 공익법인 임원중 주민대표로 이사 1명을 선임하며 지역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로 했다.

한편, ㈜어등산리조트는 법원 강제조정 결정에 따라 유원지 등 817,566㎡ 규모의 기부채납 확약서를 지난 11월 13일에 광주시에 제출했으며, 광산구청과 공익재단 설립 등에 관하여 협약도 체결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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